‘운동뚱’ 김민경, 신지훈과 강재준, 이은형이 테니스로 명승부를 펼친다.
오늘(27일) 공개되는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104회에서는 전미라와 마지막 테니스 수업을 진행하는 김민경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미라는 “대망의 그날, 마지막이다”라고 운을 떼 아쉬움을 안겼다. 그는 특별 게스트인 개그맨 강재준, 개그우먼 이은형 부부와 배우 신지훈을 소개했고, 김민경과의 복식 경기를 제안했다.
결국 김민경, 신지훈과 강재준, 이은형으로 팀을 이뤄 복식 경기에 돌입한 네 사람. 하지만 이들은 연속해서 더블 폴트를 기록했고, 이를 지켜보던 전미라가 “서브만 넣다가 끝날 판이다”라고 한탄해 폭소를 유발했다.
무엇보다 강재준, 이은형에게 점수를 뒤지고 있던 김민경이 주특기인 발리로 점수를 획득해 시선을 모으기도. 연속된 그의 발리 성공에 상대편 또한 “발리의 여신이다”라고 감탄하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민경, 신지훈이 강재준, 이은형을 역전할 수 있을지, 오늘(2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방송되는 10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