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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질환 진단’ 이지혜, 라디오外 다른 스케줄은 소화한다

스카이이엔엠 공식 홈페이지 캡처

가수 이지혜씨가 라디오 하차 외 다른 스케줄은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일 이지혜씨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측은 스포츠 경향에 “이지혜씨는 건강상 문제 뿐만아니라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라디오 하차를 결정했다”며 “나머지 스케줄은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지난 3일 건강 문제로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이씨는 이날 방송에서 “라디오를 너무 사랑하지만 오랜 고민 끝에 그만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방송을 더 오래 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심장 쪽에 질환이 생겨 약을 꾸준히 먹고 있다. 죽거나 은퇴할 정도는 아니다. 지병이 생겼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자신의 질환을 털어놓았다.

한편 이지혜씨는 지난 1일 첫 방송한 LG헬로비전과 MBN의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예뻤다’와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T’의 MC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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