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골프왕3’ 장민호×윤태영→양세형, 두바이 전훈 떠난다

TV CHOSUN 제공

‘골프왕3’ 멤버들이 두바이 전지훈련을 앞두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셀프 카메라에 담았다.

오는 7일(토) 방송되는 TV CHOSUN‘골프왕3’에서는 국내 예능 최초, 골프는 물론 미식과 액티비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꿈의 도시 ‘두바이’로 원정 경기를 떠난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골프왕3’ 멤버들은 두바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설렘을 가득 안은 채 출국 준비를 서둘렀던 상태. 특히 장민호는 부랴부랴 짐을 싸던 중 파트너 정동원의 전화를 받았고, 정동원은 ‘골프왕3’ 촬영 중이라는 말에 자신 역시 최근 골프에 푹 빠진 골프 새내기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동원이 “저도 한 번 불러주시면 열심히 치겠습니다!”라는 귀여운 애교로 ‘골프왕3’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던 것. ‘국민 삼촌-조카’ 사이인 장민호와 정동원의 ‘골프왕3’ 회동이 과연 성사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태영 역시 아내 임유진이 직접 찍은 셀프 카메라를 통해 전지훈련 준비 모습을 공개했다. 임유진은 생각보다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윤태영에게 “두바이에서는 활약을 좀 해야 하지 않겠냐”는 일침을 날렸고, 윤태영은 “‘골프왕3’ 방송 후 내가 만만해 보이는지 골프 치자는 연락이 1만 개는 온 것 같다”는 웃픈 일화를 전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이어 임유진은 옷을 챙기는 윤태영을 향해 “제일 중요한 멘탈도 챙겨야죠”라는 귀여운 팩폭으로 윤태영을 당황케 해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하면 양세형은 해외로 떠나기 전 꼭 먹어야 할 음식들을 만들어 먹으며 든든하게 출국 준비를 마쳤고, 김지석은 전지훈련을 맞아 구매한 항공 골프백 언박싱을 선보이는 등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골프왕3’ 멤버들의 각기 다른 설렘을 담은 두바이 출국 D-1 셀프 카메라가 포복절도할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제작진은 “‘골프왕3’ 멤버들이 꿈의 도시 두바이로 떠나, 타이거우즈가 찾은 명품 골프장을 방문하는 등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며 “김미현 감독의 지휘 아래 전력을 보강하고 팀워크를 다진 이들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골프왕3’ 5회는 오는 7일(토)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