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가 SBS 새 월화극 ‘우리는 오늘부터’에 특별 출연해 예상치 못한 전개를 선사한다.
황우슬혜는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우리는 오늘부터’에 산부인과 의사로 특별출연한다.
8일 공개된 사진 속 황우슬혜는 이마리 역 홍지윤을 검진하는 의사로 등장한다. 그의 차트를 확인하던 중 깜짝 놀라는 모습을 하고 있고, 자신의 진료를 기다리던 홍지윤은 긴장감과 초조함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황우슬혜를 바라보고 있다. 황우슬혜는 또 다른 환자인 오우리 역 임수향 앞에서 눈물을 흘려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우슬혜는 드라마의 첫 회부터 산부인과 의사로 특별출연해 극중 오우리와 라파엘(성훈)의 인생을 뒤바꿔 놓을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해 파란만장한 사건의 서막을 올린다.
드라마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방송 중인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한 맛과 반전으로 원작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을 제작한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했으며,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