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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김태현 자랑 “딸보다 나은 사위”…어버이날 사랑 듬뿍

미자 공식 SNS 제공

개그맨 부부 미자(장윤희)와 김태현이 결혼 후 처음 맞이한 어버이날 일상을 공개했다.

8일 미자는 본인 소셜미디어에 “어버이날 사위 생기고 나니 이런데도 다 와보고♥ 고마워 오빠 씨^^ 오카찬스(오빠 카드 찬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성우 겸 배우 장광과 배우 전성애의 딸인 미자는 선배 개그맨인 김태현과 결혼 후 첫 어버이날을 맞아 오붓한 시간을 보낸 것.

미자는 이어 “한식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한식 오마카세를 예약한 오빠. 와인도 두 병이나 때리고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남편 씨”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딸보다 나은 사위”라면서 엄지척 이모티콘을 덧붙여 행복함도 드러냈다.

미자의 부모님인 배우 장광(왼쪽)-배우 전성애. 미자 공식 SNS 제공

사진에는 미자와 김태현이 미자의 부모님인 배우 장광, 전성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미자와 김태현은 행복한 듯 활짝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태현과 미자는 지난 4월 13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태현은 지난달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지상렬 형은 나한테 큐피드다. 주변에서 미자를 소개해 준다고 했는데 1년을 서로 거절했다. 지상렬 형이 미자에게 ‘나야 태현이야’라고 말한 게 기사가 났고, 주변에서 미자라는 친구를 알고 있냐 해서 밥이나 먹자 하고 만나게 된 거다”라며 지난해 여름 미자를 처음 만나 연인이 된 계기를 밝혔다.

미자 공식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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