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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신다은, 육아 현실 “수영장 누워 맥주·감튀 먹는 날 오는 거죠?”

신다은 공식 SNS 제공

배우 신다은이 폭풍 육아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9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밖에 날씨가 그렇게 좋다면서요...? 얘랑 나랑 언제 돌아다닐 수 있는 거죠? 수영장 벤치에 누워서 맥주와 감자튀김 먹는 그날은 오긴 오는 거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다은은 아들을 안고 육아 삼매경 중인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간이 약이다ㅜㅠ” “오긴 와요! 오긴 오는데.....” “그날은 온다. 지금은 본인 몸만 생각해라. 그리고 양말은 절대 벗지 않기, 찬물 마시지 않기” “낮에 가능한 틈나는 대로 자야 한다” “신생아 시절은 진짜 힘든데 나중에 돌이켜보면 순식간이다” “남편이랑 저녁에 후다닥 맥주와 감튀 집에서 가능하다! 중간중간 아가와 함께 사투를 벌이지만ㅠㅠ” 등의 반응을 이어가며 응원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4월 24일 결혼 6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신다은은 “저는 무사히 홀리를 만났다. 태어나고 네시간 후 처음 저랑 눈 마주쳐 준 건강한 홀리의 모습이다. 내 엄마 어떻게 생겼나 관찰하는 거 같아서 너무 신기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나의 아들, 홀리야 반가워 내가 너의 엄마야. 우리 가족 화이팅”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아들의 사진을 첫 공개 했다.

한편 신다은은 디자이너 임성빈과 2016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MBC 예능 ‘구해줘! 홈즈’ 등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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