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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몬스타엑스 측 “셔누·기현·형원 재계약”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스포츠경향에 “몬스타엑스 멤버 중 셔누, 기현, 형원과 재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민혁, 주헌, 아이엠과 함께 그룹·멤버 모두에게 최선의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며 “몬스타엑스를 향한 애정은 당사와 6인 멤버 모두 변함없기에 재계약과 관련해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몬스타엑스의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꼭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5월 14일 미니 1집 ‘TRESPASS’로 데뷔한 뒤 ‘Shoot Out’ ‘Jealousy’ ‘DRAMARAMA’ ‘Alligator’ ‘Love Killa’ ‘Gambler’ ‘Rush Hour’ ‘LOVE’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0년 발매한 미국 정규 1집으로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위에 올라 K팝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발매한 미국 정규 2집 ‘The Dreaming’(더 드리밍)은 ‘빌보드 200’ 111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단독 앨범 차트’(Independent Albums), ‘톱 앨범 판매량 차트’(Top Current Album Sales)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21일부터 미주 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를 개최한다. 이들은 뉴욕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9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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