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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짐’ 지석진→최귀화, 아재들의 호캉스 타임

tvN STORY 제공

지석진의 단짝, 김수용이 ‘안티에이짐’ 멤버들을 만난다.

11일(수) 방송되는 tvN STORY ‘안티에이짐’ 6화에서는 지석진, 박준형, 송영규, 최귀화가 이색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다. 남자들끼리 처음으로 가본다는 호캉스에 흥분한 멤버들은 힐링, 게임, 요가, 먹방 등을 즐기며 특급 케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호철의 부재로 지석진과 ‘조동아리’ 멤버로 유명한 김수용이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안티에이짐’ 멤버들을 위해 준비된 방은 사방이 통창으로 되어있어 눈 앞에 펼쳐진 한강 뷰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하는 코너 스위트. 호화로운 객실을 온전히 누리는 휴식파와 그 외 다양한 외부 시설을 활용해보는 체험파로 나눠 호캉스를 즐기는 것으로 결정, 호캉스의 운명을 바꿀 림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1m 15cm로 시작하는 림보 길이에 다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지만 정작 현실은 전원 광속 탈락. 여러 차례의 시도 끝에 박준형이 단독 성공으로 1등을 차지, 이후 순위를 가르기 위해서는 림보 높이를 1m 20cm, 1m 25cm로 올리면서 진행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안티에이짐’ 멤버들의 호캉스 프로그램 전체 진행을 맡은 최귀화와 체험파를 선택한 박준형, 송영규는 야외에서 요가 강습 및 족욕 체험을 하게 되고, 맡형인 지석진과 김수용은 휴식파를 선택 호텔에 남았지만 ‘따로 또 같이’ 호캉스를 즐기며 대리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휴식을 선택했지만 생각보다 심심했던 지석진과 김수용은 창문을 통해 박준형, 송영규, 최귀화가 요가하는 모습을 보며 자세를 따라 하고 커플 요가에 도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준형, 송영규, 최귀화가 요가 이후 족욕 타임을 가질 때 지석진과 김수용도 호텔 욕실에서 족욕 타임을 가지면서, 좁은 욕조에서 우정이 샘솟는 코믹 케미를 선보인다.

유쾌하고 건강한 보통의 다섯 남자들의 자양강장 버라이어티답게 중년 남성들에게 효과적인 요가 동작 및 건강에 대한 유익한 토크 외에도 호텔 어메니티를 향한 욕망의 대결, 소녀 감성의 포토타임뿐만 아니라 전주 듣고 음악 제목 맞추기 등 흥 넘치는 1박 2일 호캉스 체험기가 진행된다.

지석진, 박준형, 송영규 최귀화 그리고 깜짝 게스트 김수용이 함께 한 흥 넘치고 우정이 샘솟는 이색 호캉스가 펼쳐지는 tvN STORY ‘안티에이짐’ 6회는 오늘(11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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