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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린게 남자”라던 구혜선, 급작스레 결별선언

배우 구혜선이 급작스레 결별의 메시지를 담긴 멘트와 사진을 올려 이목이 쏠렸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구혜선이 결별을 선언했다.

구혜선은 12일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며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그가 공유한 사진 속에는 아련한 감정을 표현한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혜선이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며 멘트를 더한 만큼 이별과 관련한 콘텐츠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020년 7월 안재현과 합의이혼을 끝맺음한 구혜선은 지난해 7월 방송에서 자신의 열애를 언급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구혜선은 지난해 3월 방송된 KBS&SKY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는 안 하고 외롭지는 않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연애 많이 하고 남자 만나고 있다”고 답했다.

안재현과 이혼조정을 성립한 구혜선은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열애사실을 밝혀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KBS·SKY 방송화면

이어 “세상에 널린 것이 남자다. 어느날 촬영 현장에 50명 넘게 사람이 있었는데 나 혼자 여성인 적도 있었다”며 “얼마나 남자가 많겠나”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만난 지 오래 됐느냐”고 재차 질문을 던졌고 구혜선은 “만난다고 보기 어렵다. 그냥 내가 사랑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짝사랑’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는 “내 느낌은 그 사람도 날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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