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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美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8위…男 유일

방탄소년단 멤버 뷔, 아미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인플루언서 분석매체 ‘하이프오디터’(HypeAuditor)에 따르면 뷔는 ‘2022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8위에 선정돼 글로벌한 영향력을 펼쳤다.

뷔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스 톱 10’에서 유일한 남성 셀럽으로 기록됐다. 리스트에는 젠달 제너, 카일리 제너,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등 쟁쟁한 여성 셀럽들이 나열됐다.

‘하이프오디터’ 캡처(좌), 방탄소년단 멤버 뷔 공식 SNS 갈무리

또 뷔는 지난 7일에는 전 세계 셀럽을 대상으로 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톱 1000’ 랭킹에서는 9위를 기록해 한국인으로는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고, 지난 8일 한국인 남자 셀럽 최초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4,1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뷔는 지난 12일 해외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 스페셜 어워즈가 선정한 ‘2022년 세계 최고 미남·미녀’ 1위에 선정됐고, 지난 2017년 미국 영화사이트 ‘TC캔틀러 선정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기록해 그의 외모 역시 글로벌한 영향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셀링 송’ 3관왕에 오르며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또 방탄소년단은 6월 10일 새 앨범 ‘Proof’(프루프)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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