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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시스터즈’ 이수영, 발라드 여왕의 ‘폐찢댄스’ 예고

tvN STORY 제공

신봉선과 김신영이 고백 경험담을 공개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tvN STORY ‘차트 시스터즈’ 8회에서는 ‘나를 다시 설레게 하는 노래’라는 주제로 다양한 명곡들을 살펴본다.

MC 셀럽파이브(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중 신봉선은 오늘의 주제가 공개되자 “오늘은 나의 날이다”고 당차게 선언한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은 “혹시 연애 중이냐”며 의심한다. 또한 신봉선은 이모 차트 5위에 오른 곡을 들은 후 “이 앨범으로 고백받아 본 적이 있다”며 고백 경험담을 공개한다. “허언증 아니냐” 등 멤버들의 불신 가득한 반응 속 신봉선이 직접 공개한 핑크빛 사연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신영 역시 고등학생 시절 점심 방송으로 고백을 했었다며, 11번 고백해 모두 차인 에피소드로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tvN STORY ‘차트 시스터즈’ 8회 게스트로 가수 이수영이 등장해 셀럽파이브를 환호하게 할 전망이다. 이모 차트 1위 곡과 함께 등장한 이수영은 여전히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20년 전 노래를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추억과 감탄을 소환할 예정.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수영은 어색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잠재된 예능감을 마음껏 발휘,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또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오리엔탈 발라드 여왕’답게 누르면 자신의 명곡이 술술 나오는 쥬크박스 면모를 과시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어 이수영은 그 시절 노래방에서 노래보다 더 집중하게 만들었던 자신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이수영은 ‘휠릴리’, ‘덩그러니’ 등 영화 같은 스토리에 초호화 캐스팅이 돋보였던 뮤직비디오의 가장 큰 특징으로 “마지막 이야기는 알 수 없다”며 궁금증을 유발하는 엔딩을 꼽아 모두를 공감하게 만든다.

한편, 송은이는 과거 행사장에서 MC를 보던 시절 이수영을 만났던 특별한 인연과 함께 “날 보고 인사도 안 하더라”라고 폭로해 이수영을 당황케 하는데, 과연 그 속사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수영은 댄스 버전 ‘라라라’로 ‘춤신춤왕’의 면모를 보여주며, “노래방에 가면 폐가 찢어질 때까지 춤을 춘다”라고 밝히며 일명 ‘폐찢댄스’를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댄스가수 연습생 시절을 거친 에피소드와 결혼 전후 달라진 설렘 포인트 등 웃음 가득한 토크를 이어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셀럽파이브와 이수영의 유쾌한 활약과 함께 8회 주제처럼 시청자들을 다시 설레할 tvN STORY ‘차트 시스터즈’는 오늘(19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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