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효연은 5월 19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효연은 이날 솔로 첫 미니앨범 ‘DEEP’(딥) 관련 컴백 이야기를 앞서 나눴다.
이어 효연은 ‘God The Beat’(갓 더 비트) 활동을 하면서 9㎏를 감량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효연은 “빠진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 활동 없을 때 나 혼자 있으니 통통한지 (잘 모른다). 갓 더 비트 할 때 그 친구들이 워낙 말랐다. 그때 (저는) 야식에 꽂혀 통통했다. 넘어져도 튕겨 올라갈 거 같았다”고 했다.
효연은 어떤 야식에 빠졌었냐 묻자 “저는 진짜 주전부리를 1도 안 했었다. 과자, 아이스크림, 치킨을 안 좋아한다. 혼술을 하면 안되더라. 혼술을 하니 살이 올라오더라”고 전했다.
이어 다이어트 법으로 “서현이 간헐적 단식을 했다. 그 친구도 말랐는데 효과가. 거기에 자극받아 똑같이 해봤다. (저와도) 완전 맞더라. 정말 어렵지 않게 뺐다. 공복만 16시간 유지하고 나머지는 먹고. 지금은 몸이 적응을 했나보다. 계속 먹는다. 입이 짧게 계속. 햄버거 피자 다 먹는데, 딱 (적응) 됐나 보다. 칭찬하고 싶다. 내 몸이 기특하다. 6시부터 먹지 않으면 다음날 10시부터 먹을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효연은 소녀시대가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것에 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