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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앳된 ‘하이킥’ 시절 소환하며 “어리구나”

현재 사진(좌), 13년 전 사진. 배우 황정음 공식 SNS 갈무리

배우 황정음이 과거를 회상했다.

황정음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황정음은 13년 전 방영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한 모습을 올리며 “하이킥 정음이. 어리구나”라는 글과 함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사진 속 황정음은 앞머리를 일자로 내리고 지금보다 앳되고 어린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황정음은 코믹, 엽기, 멜로 등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해 많은 이에게 인정받고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1984년생인 황정음은 2001년 12월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2004년 팀을 탈퇴 후 배우로 전업하였으며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이후 꾸준하게 연기 활동에 임하며 ‘킬미 힐미’(2015), ‘그녀는 예뻤다’(2016) 등 많은 작품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또 최근 출산 후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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