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추억에 젖어들었다.
김고은은 24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싸이월드.. 복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10장을 게재했다.
김고은이 공개한 사진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모습이다. 올해 1990년생으로 30세(만 나이)인 김고은은 당시 16~18살로 고등학생 시절이다. 또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에 재학 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당시 김고은은 12년이 지난 후 현재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는 모습으로 청순하고 풋풋한 매력이 느껴진다. 특히 김고은 특유의 무쌍 매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고은은 한예종을 중퇴한 뒤 2012년 영화 ‘은교’로 스크린에 데뷔해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아 충무로의 기대주로 단번에 떠올랐다. 이후 브라운관으로 연기 영역을 넓힌 김고은은 2016년 tvN 드라마 ‘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에 출연해 극 중 후반부를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현재 김고은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2’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