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화보 카메라 앞에 섰다.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의 모델이 된 전소미는 25일 공개된 한 패션지의 6월호 화보에 등장했다.
‘더불어 함께 하는 우리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전소미는 자신만의 스타일리시하고 건강한 이미지에 브랜드의 새로운 착장을 더해 활동적이면서도 우아한 면을 강조했다.
폴로셔츠 뿐 아니라 드레스, 브라탑, 트랙 팬츠, 바람막이 재킷 등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의류들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특히 활동적인 느낌의 붉은색 아노락에 비키니 팬츠 그리고 긴 치마를 곁들인 패션은 트렌디하고 경쾌한 전소미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전소미는 “브랜드의 캠페인을 볼 때마다 컬러풀함에 대해 생각했다. 이는 인종, 성별 등을 초월한 ‘우리는 하나’ ‘렛츠고!’를 전하는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브랜드의 홍보대사가 돼 함께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츠 패션 브랜드 ‘라코스테’의 관계자는 “전소미는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로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400만명에 이르는 K팝 뮤지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글로벌 스타”라며 “퍼포먼스와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으로서의 모습 뿐 아니라 광고, 예능, SNS 채널 등을 통해 많은 매력을 보이고 있는 그가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선보일 다양한 활동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라코스테와 전소미가 함께 하는 화보는 패션지 ‘데이즈드’의 6월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