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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형 ‘닥터 로이어’ 캐스팅, 사연있는 사형수 役

배우 임철형. 사진 WS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철형이 MBC 드라마 ‘닥터 로이어’에 출연을 확정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5일 임철형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임철형이 ‘닥터 로이어’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MBC 새 금토극으로 편성된 ‘닥터 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로 의학물과 법정물의 결합을 통해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철형은 극중 사형수 남혁철 역을 연기한다. 한때 의료기 사업가로 나름 유명했던 그가 사형수가 되기까지 어떤 연유가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그로 인해 벌어질 사건 사고 역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임철형은 앞서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총기 오발사고를 감추기 위해 조작된 가짜 지뢰영웅 원기춘 역으로 분해 극의 반전과 함께 몰입감을 고조시키는 등 활약했다.

또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영화 경관의 피‘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으로 2022년 맹활약 중이다. 그의 행보에 ’닥터 로이어‘에서 보여줄 연기 또한 기대를 모은다.

임철형을 비롯해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이경영 등이 출연을 확정한 MBC 새 금토극 ‘닥터 로이어’는 다음 달 3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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