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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EDM 페스티벌 ‘SUMMER GATE’ 6월 개최…YDG양동근, 45RPM, 지호지방시 등 출연

콘텐츠플랫폼유니버스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공연이 어려웠던 대중음악 페스티벌들이 일상 회복 기조와 함께 지역곳곳에서 개최 발표를 하고 있다.

제주 지역에선 오는 6월 18일과 19일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위치한 감귤 농장에서 이틀간 열리는 ‘썸머게이트 페스티벌’(SUMMER GATE FESTIVAL·이하 SMG JEJU)이 출연진을 공개했다. SMG JEJU는 산골 감귤농장을 기반으로 한 자연속에서 ‘1일 200명 한정, 프라이빗 멤버십 페스티벌’이라는 콘셉트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라인업은 EDM 장르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힙합 아티스트들이 눈에 띈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야차’에서 탁월한 연기로 호평받았으며 가수로도 꾸준히 음악을 해오고 있는 ‘YDG양동근’이 이름을 올렸다. 또, 제주에서 2021년 유명을 달리한 이현배가 이끌던 ‘45RPM’과 ‘쇼미더머니8’에서 독특한 개성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지호지방시’도 무대에 오른다.

DJ로는 YDG양동근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베테랑 havidim(하비딤)과 테크하우스 장르를 바탕으로 한 프랑스 출신 Grand Mendez(그랜 멘데즈), 힙합장르에 특화된 케냐 출신 RONJEY(론제이), DJ ROBO(로보)와 Jiyoo(지유) 그리고 J.Soul(제이소울)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주최사 콘텐츠플랫폼유니버스㈜ 안덕기 CP는 “관광객과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지역 관객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즐겁고도 행복한 힐링의 페스티벌이 되도록 여러 국적의 내실 있는 아티스트들로 페스티벌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SMG JEJU는 네이버에서 티켓 예매를 할수있고 있고, 홈페이지와 SNS등을 통해 공연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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