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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정모, ‘아무노래 TOP7’서 조성모 매실 광고 추억 소환

PA엔터테인먼크 제공

트랙스 출신 정모가 명불허전 ‘K-POP 백과사전’의 박식함을 드러냈다.

정모는 1일 정오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출연했다.

정모는 ‘아무노래 TOP7’의 고정 게스트로 활기차게 등장한 것은 물론 믿고 듣는 DJ 김신영과의 입담을 선보였다. 이어 ‘M세대 대표 가수’, ‘걸어다니는 K-POP 백과사전’에 걸맞는 타이틀을 뽐낸 정모는 근황을 공개했다.

정모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집에서 쉬게 되었다, 야구 중계를 보며 푹 쉬어 큰 증상 없이 안전히 넘어갈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 정모는 ‘과일 가수 노래’라는 기발한 주제에 맞춰 더욱 밝아진 텐션을 뽐내며 청취자들에게 깜짝 퀴즈를 내는 끈끈한 시너지를 선보였다.

정모는 라떼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조성모의 매실 광고 퀴즈를 내며 광고 속 명대사인 “널 깨물어주고 싶어”를 생생히 전하는가 하면, 추천곡으로 소방관 아저씨의 ‘Spooky Banana’를 추천해 ‘걸어다니는 K-POP 백과사전’의 매력을 어필했다.

정모는 ‘과일 가수 노래’로 더 자두, VERIVERY(베리베리), 파파야, 체리필터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 곡을 추천, 나른한 오후의 청취자들의 귀를 흥겹게 만들었다.

정모는 김희철이 오렌지캬라멜의 ‘샹하이 로맨스’ 곡에 참여했음을 밝힌 것은 물론 단독 정보로 “원래는 상하이가 아니라 런던이였다, 김희철이 노래를 만들며 런던으로 아이디어를 냈었다”라는 비하인드를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모는 뮤지컬 ‘볼륨업’을 통해 장르 월장 능력을 보이며 대중들과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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