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뜻밖의 여정’이 윤여정의 미국 일정 마지막 이야기를 펼친다.
5일 오후에는 ‘뜻밖의 여정’ 최종회가 방송된다. 먼저 아카데미 시상식과 관련한 후일담이 눈길을 끈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마무리로 숙소에서 지인들과 라면을 함께 먹으며 윤여정은 시상식장에서 만난 올리비아 콜맨, 트로이 커처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의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이어 윤여정과 이서진과 함께 팬심을 내비친 배우의 정체도 밝혀진다. 특히 윤여정은 ‘뜻밖의 여정’을 통해 자신과 함께 한 인연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종회에서도 그러한 면이 빛날 예정이다.
최종회에서도 윤여정의 특별한 손님과 그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파티가 눈길을 모은다. 아들의 친구이자 리포터와 배우로 처음 만났던 에릭남부터 ‘파친코’의 총괄프로듀서, 작품 속 스태프로 만나 남다른 인연을 쌓은 지인까지 특별한 인연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뜻밖의 여정’ 제작진은 “윤여정 선생님의 아카데미 시상식 일정을 동행하고자 기획했던 ‘뜻밖의 여정’은 예상하지 못했던 선생님의 지인분들이 함께해 주었기에 더욱 특별해졌고, 진짜 윤여정의 모습을 엿볼 수 있던 것 같다”며 “‘뜻밖의 여정’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윤여정과 이서진이 직접 전하는 아카데미 뒷이야기는 물론 모든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선생님이 지인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여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tvN 예능 ‘뜻밖의 여정’ 최종회는 5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