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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걸스’로 밀리언셀러 달성

에스파가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의 선 주문량 100만장을 돌파시키며 흥행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제공

그룹 에스파가 ‘걸스’(Girls)로 선주문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에스파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두 번째 미니 앨범 앨범 ‘걸스’가 지난 2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뒤 일주일만에 선주문량 100만장을 넘겼다고 9일 밝혔다.

4세대 걸그룹 대표 주자로 꼽히고 있는 에스파는 최근 세계적 음악 레이블 워너 레코드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미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LA 유튜브 시어터에서 ‘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 개최에 이어 오는 8월 6~7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도 일본 첫 쇼케이스를 예정해 미·일에 이은 활발한 글로벌 활동 포문을 예정했다.

선주문량 100만장을 돌파한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는 오는 7월 8일 한국과 미국에 동시 발매된다. 이 보다 앞서 영어 싱글 앨범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가 6월 2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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