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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이원희, 복귀전 앞 돌발 변수 발생

MBN 제공

페이스메이커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가 긴급 소집된다.

11일(토) 방송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4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유도 그랜드슬래머이자 대한민국 최다 연승 기록 보유자, 아테네올림픽 유도 -73kg급 금메달리스트인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의 복귀전이 펼쳐진다.

특히 그는 자신의 직속 제자이자 현역 국가대표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는 것은 물론,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현역 복귀 계획까지 발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경기 일주일을 앞두고 제작진은 급하게 페이스메이커 5인방을 호출한다. 페이스메이커 5인방 모두가 어리둥절해하는 가운데, 제작진이 긴급 발표한 소식을 접한 김민아는 다급하게 이원희의 훈련장을 찾는다.

지도에 열중하고 있는 이원희를 만난 김민아는 어렵게 말을 꺼내고, 이를 들은 이원희는 “당황스럽네”라며 탄식한다. 영상으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페이스메이커들 또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안절부절 못한다. 14년 만의 복귀전을 준비하던 이원희에게 닥친 돌발 변수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이슈에 모두가 발 빠르게 움직이며 상황을 정리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현역 국가대표로의 복귀를 선언한 이원희가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경기를 준비했는데 돌발 변수에 심란해하기도 했다. 과연 이원희가 초유의 상황을 극복해 복귀전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원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경기가 펼쳐질 MBN‘국대는 국대다’ 14회는 11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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