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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전세계 앨범 발매, 미국 그래미상 클래식 합창 부문 도전

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의 예술 한류 확산 프로젝트 <Voice of Solace> 앨범이 오는 21 일 워너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되며 , 미국 그래미상 클래식 합창 부문에 도전한다 . 이번 앨범은 디지털 · 비대면 시대에 대한민국 고유의 정서와 문화를담은 한국 합창곡 음반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 미국 시장에서의 앨범 발매 및 유통 , 광고 , 프로모션 활동 등을 통한 예술 한류 (K-Classic) 의 확산과 한국합창 콘텐츠 수요 증대를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 또한 , 미국 시장에서의 음반 발매를 통한 그래미상클래식 합창부문 노미네이트 등 세계적인 클래식음반 시상식 도전으로 한국합창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앨범에는 메인 타이틀곡 ‘ 새야 새야 ’( 전래동요 , 편곡 오병희 ) 를 포함한 창작곡 4 곡 , 한국 가곡 4 곡 , 총 8 곡 ( 총 11 트랙 ) 이 수록되며 그 외 2 편의 뮤직비디오 및 다큐멘터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합창단 윤의중 단장

문화체육관광부 유관 기관인 국립합창단은 1973 년 창단되어 제 11 대 단장 겸 예술감독인 윤의중 지휘자를필두로 정확하고 세련된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 ‘ 동방의 빛 ’, ‘ 나의 나라 ’, ‘ 코리아 판타지 ’, ‘ 훈민정음 ’ 등 한국형 창작 합창곡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 세계 유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정상급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앨범 녹음은 그래미 11 개의 수상의 미국 레코드 프로듀서 블랜튼 알스포 (Blanton Alspaugh) 감독과 그래미 어워드 클래식 부문 최고기술상 및 최우수 합창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레코딩 엔지니어 황병준 감독이 맡았다 . 또한 , 부산국제영화제 , 대종상영화제 , 청룡영화상 등에서 촬영상을 수상하고 , UE(Unreal Engine) 기반의 버추얼 카메라와 In Camera VFX(VisualEffects) 기술을 개발한 김우형 감독이 촬영을 맡았으며 , 안무 감독으로 국립무용단 출신의 이소정 교수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 가 참여했다.

특히 메인 타이틀 곡 ‘ 새야 새야 ’ 뮤직비디오는 LED Volume, XR Studio 세트장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3D 스튜디오 VA CORPORATION 에서 촬영하였으며 , 대한민국 클래식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뮤직비디오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Voice ofSolace> 앨범의 기획 및 제작을 총괄하는 윤의중단장은 “ 국립합창단의 이번 미국 그래미 상 도전이한국 합창은 물론 대한민국 클래식의 위상을 세계에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 고 전했다 . 이번 음반의 마케팅 및 발매 유통을 담당한워너뮤직코리아의 정 경 이사는 “ 국립합창단 이번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클래식콘텐츠의 기준이 되기를 기대한다 .”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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