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BTS 정국, 세븐틴 월드투어 특별한 목격담 화제 이유는?

세븐틴 SNS 캡처
세븐틴 SNS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세븐틴과의 우정을 뽐냈다.

27일 세븐틴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세븐틴과 정국의 사진이 공개됐다. 세븐틴의 디에잇은 ‘친구들 와 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정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국은 지난 2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세븐틴의 월드투어 ‘Be The Sun(비 더 선)’을 관람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정국의 목격담이 쏟아졌다. 목격담에 따르면 정국은 경호원과 함께 등장해 손을 흔들거나 리듬을 타며 무대에 호응했을 뿐만 아니라 앙코르 공연과 공연 소감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즐겼다.

특히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정국은 세븐틴과 캐럿(세븐틴 팬덤명)의 ‘민규 몰이’에 동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SNS상에서 퍼지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정국 너무 귀엽다” “정국이도 콘서트 자극을 받았을 것 같다” “콘서트에서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세븐틴의 월드투어 ‘Be the Sun’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 뿐만아니라 소녀시대의 태연, 샤이니의 키, NCT의 천러와 런쥔, 몬스타엑스의 형원과 주헌, 배우 이수혁, 댄서 허니제이 등 톱스타들이 참석하며 화제가 되었다.

한편 세븐틴은 월드투어 ‘Be the Sun’의 팬클럽 선예매는 물론 일반 예매 모두 전석을 매진시키며 ‘콘서트 장인’의 저력을 보여줬다. 세븐틴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7월 18일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섹터 17)’로 팬들에게 돌아올 예정이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