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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최종병기 앨리스’ 송건희 “첫 주연작, 흥미로웠어요”

배우 송건희가 첫 주연작인 OTT플랫폼 왓챠 새 시리즈 ‘최종병기 앨리스’(감독 서성원)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송건희는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첫 주연작을 내놓는 심정을 묻자 “부담을 갖기 보다는 재밌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드라마 전체적인 면을 보게 되더라. 주연으로서 해줘야 하는 부분도 고민하게 됐다. 흥미로운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도 연기지만,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오랜 시간을 보내니까 오는 현장마다 재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마지막 촬영까지도 재밌게 작업한 것 같아서 그것만으로도 처음치고는 좋은 경험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주연을 맡아 시야가 넓어졌다며 “‘내가 그동안 단면적으로 보고 있었구나’를 느꼈다. 드라마 전체적인 면을 보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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