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탑건: 매버릭’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탑건: 매버릭’은 29일일 20만8243명이 관람해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03만7651명이다.
29일 개봉한 ‘헤어질 결심은 11만4590명이 봐 박스 오피스 2위를 차지,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은 5만1027명이 극장을 찾아 누적관객수 238만7600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2’와 ‘브로커’는 각각 4만6196명, 5990명이 관람해 나란히 박스 오피스 4, 5위를 차지했다.
‘탑건: 매버릭’은 1986년 개봉한 ‘탑건’의 후속작으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해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북미 최고 수익을 달성했다. 북미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흥행 기록을 이기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은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22일 개봉한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톰 크루즈)이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마일스 텔러, 제니퍼 코널리, 글렌 파월,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