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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지 ‘뮤뱅’을 뒤흔들다

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XG(엑스지)가 ‘뮤직뱅크’ 무대를 뒤흔들었다.

엑스지(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오늘(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출연,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MASCARA)’의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블랙과 골드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엑스지는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는 물론,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강렬함을 안겼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생애 첫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선 엑스지는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같은 날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직캠 영상 중 엑스지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팝(POP)과 트랩(TRAP) 장르를 녹인 ‘마스카라’는 역동적이면서 캐치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이다. 솔직하고 당당한 Z세대의 모습을 그려낸 가사는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엑스지의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다.

엑스지는 전 멤버가 랩, 보컬,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춘 7인조 글로벌 걸그룹. 팀명은 ‘Xtraordinary Girls’의 약어로, ‘비범하고 특별한 여자아이들’을 뜻한다.

한편, 엑스지는 오는 2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마스카라’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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