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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세희 “설거지 4일 미뤄봤다...더 미룰 수 있어”

SBS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이세희가 털털 면모를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세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집안일 중 설거지를 가장 귀찮아한다는 이세희는 “설거지를 더 미룰 수 있는데 4일까지 미뤄봤다. 그렇지만 냄새에 예민해서 냄새나면 해야 한다. 욕실 청소 같은 건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묵묵히 듣던 서장훈이 표정이 좋지 않자 이세희는 “1, 2m 멀어진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SBS 방송 캡처

털털함 밸런스 게임에 이세희는 일주일간 양치 안 한 남친과 뽀뽀 vs 발 안 씻은 남친 발 닦아주기 중 “둘 다 너무 싫다. 고무장갑 안 돼요? 비닐장갑도 안 돼요?”라고 말했고 토니안 엄마는 “저딴 문제가 다 있어”라고 분노했다.

끝내 이세희는 발 씻겨주기를 선택했고 발가락 사이사이도 씻겨줘야 한다는 말에 비명을 질렀다. 일주일 양치 안 한 사람과 뽀뽀가 낫다는 서장훈에 신동엽은 “아주 키스 마니아구먼”이라고 놀렸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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