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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첫 공식석상 나선다 (이브)

서예지, LY 안주인 차지

첫 공식석상 모습

복수 전면전 예고

서예지가 기업 LY의 수뇌를 차지하면서 첫 공식석상에 나섰고, 복수를 본격화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tvN 제공

‘이브’ 서예지가 유선과 전국환을 향한 복수 전면전을 예고했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 제작진에 따르면 라엘(서예지)은 자신의 친모 김진숙(김정영)을 살해한 한소라(유선) 인생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를 이혼시키고 기업 LY 안주인이 되고자 했다.

복수 대상인 소라 부친 한판로(전국환)에게 윤겸의 여자로 눈도장을 찍으며 복수에 가속도를 더했다.

이러한 가운데 공식석상에 얼굴을 처음으로 내비친 라엘이 모습이 담겨 있는 스틸 사진이 공개돼 11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라엘은 이전의 화려한 의상이 아닌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웃음기를 지운 단단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윤겸(박병은)은 자신과 함께 자리한 라엘이 자랑스러운 듯 슬며시 미소를 띠고 있다.

제작진 “서예지 전방위적인 복수극 돌입”


박병은은 LY의 안주인이 된 서예지를 적극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스라이팅을 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tvN 방송화면

이는 기업 LY의 컨퍼런스에 동석한 두 사람의 모습으로 라엘은 기업 LY의 전략기획실장으로 분해 사업에 전면적으로 뛰어든다. 윤겸은 라엘에 대한 믿음을 확고히 하며 그를 위해 적극 나선다.

무엇보다 기업 LY는 라엘의 복수 대상인 한판로, 김정철(정해균)과도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기업이다. 기업 LY의 실질적인 안주인으로서 전면에 나선 라엘이 또 어떤 복수 행보를 보여줄지 시청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주 라엘은 윤겸 기업 LY의 수뇌부에 입성해 전면전에 착수한다”며 “라엘이 소라와 한판로, 김정철을 비롯한 복수 대상들의 숨통을 옥죄기 위해 기업 LY의 실질적인 안주인으로 분해 전방위적인 복수에 돌입하며 긴장감이 극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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