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내서도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9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5월 9일 발매한 미니 4집 ‘미니소드2: 서스데이스 차일드( minisode 2: Thursday‘sChild)’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49위에 올랐다.
지난 5월 28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자체 최고 순위인 4위로 진입한 이후, 7주 연속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 차트 3위, ‘톱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 각각 15위 등 여러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미국의 대표 아침 TV 프로그램인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이하 GMA)’ 출연 또한 확정했다. 오는 11일 ‘GMA’의 뉴욕 스튜디오에서 ‘미니소드2: 서스데이스 차일드’의 타이틀곡 ‘굿 보디 곤 배드(Good Boy Gone Bad)’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미국 MTV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 등 저명한 미국 TV쇼에 연달아 출연하며 높아진 위상을 증명했다.
이렇듯 뜨거운 북미 내 열기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투어 콘서트로 잇는다. 오늘(7일) 시카고를 시작으로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인 유에스(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U.S.)’를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30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도 올라 인기 열풍을 이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