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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주지훈 ‘매직’…B컷도 A컷으로

주지훈 ‘데이즈드’ 비하인드 컷

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주지훈이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7월호 커버와 화보를 장식한 가운데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간순간을 A컷으로 만드는 ‘주지훈 매직’을 엿볼 수 있다. 항상 자신만의 빛을 발현하는 배우답게, 이번에도 포토제닉한 면모부터 콘셉트 소화력까지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였다.

주지훈 ‘데이즈드’ 비하인드 컷

H&엔터테인먼트 제공

주지훈은 다채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특유의 짙은 눈빛과 시크함이 묻어 나오는 블랙 레더 재킷 스타일링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몽환적인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또한 아방가르드한 무드가 풍기는 화이트 슈트를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주지훈 ‘데이즈드’ 비하인드 컷

H&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다른 비하인드 컷에서는 붉은 조명 아래 절제된 포즈와 표정을 띤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매혹적인 아우라가 풍기는 동시에 한층 깊어진 섹시함이 전해진다.

다채로운 의상과 콘셉트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또 하나의 화보를 탄생시킨 주지훈은 프로페셔널하게 현장을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주지훈은 영화 ‘젠틀맨’과 ‘사일런스’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먼저 ‘젠틀맨’에서는 누명을 벗고자 검사 행세까지 하게 된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으로 분한다.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전개를 책임질 주지훈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어 ‘사일런스’에서는 도로 주변을 배회하며 일거리를 찾는 렉카 기사 조박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그동안 출연하는 작품에서 잔상 깊은 연기를 펼친 만큼, 장르도 특징도 판이하게 다른 두 편의 영화에서 주지훈은 또 어떤 변신을 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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