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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 ‘빅마우스’ 거침없는 재미교포 갤러리 관장으로 합류

배우 김규선. 사진 YK미디어플러스

배우 김규선이 MBC 새 금토극 ‘빅마우스’에 출연한다.

‘빅마우스’의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스튜디오드래곤,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12일 김규선의 캐스팅소식을 알렸다.

김규선은 극 중 공지훈(양경원)의 아내 에슐리 킴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가 돼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헤쳐가는 이야기다.

극 중 에슐리 킴은 재미교포 출신이며 우정 갤러리의 관장이다. 서구적인 사고방식이 몸에 배 늘 거침이 없는 인물로 극의 시원함을 높인다.

김규선은 2010년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데뷔했다. 그동안 영화 ‘더 킹’ ‘상류사회’ ‘명당’, 드라마 ‘호텔킹’ ‘빅이슈’ ‘그놈이 그놈이다’ ‘학교 2021’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규선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극 ‘빅마우스’는 오는 29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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