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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블랙핑크 리사, 5살 때부터 연습 “데뷔할 자신 있었다”

블랙핑크 리사의 화보. 마리끌레르 제공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멤버 리사가 연습생 시절에 겪은 심정을 얘기했다.

리사는 15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공개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의 화보를 통해 시크한 카리스마부터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화보 속 리사는 밍크 코트를 통해 고급진 무드를 자아냈고, 캐주얼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 리사의 화보. 마리끌레르 제공

리사는 혼자 노래하고 춤추던 꼬마이아였다. 이를 본 어머니는 리사를 위해 전문적으로 춤을 가르치는 학교를 보냈는데 이때가 5살이었다. 당시 리사가 속한 댄스 동아리는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1등을 거며줬다며 기뻐했다.

가수의 꿈이 확실해진 리사는 지난 2010년 YG 글로벌 오디션에서 4,000명의 지원자를 뚫고 당당히 한국으로 입국했다.

리사는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힘들었지만 멤버들과 함께 연습하고 의지한 결과 데뷔할 자신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 리사는 YG에서 달마다 진행되는 월말평가가 즐거웠다며 승부사적인 기질도 드러냈다.

블랙핑크 리사의 화보. 마리끌레르 제공

리사는 블랙핑크에서 댄서와 래퍼 포지션으로 활동한다. 그는 동료들이 “네 렙 파트가 너무 멋져! 이 댄스 포인트가 너무 멋져”라고 말한 피드백에서 자신감을 얻는다고 말했다. 또 리사는 기회가 된다면 모든 다양한 음악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리사는 직년 10월에 블랙핑크 멤버 중 3번째로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이에 리사는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며 “처음에는 혼자가 돼서 걱정이 많았지만, 연습할 때마다 계속 체크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솔로 활동 결과에 만족한다”라고 고백했다.

리사는 10년 후를 얘기하며 그때 쯤이면 안정된 삶을 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사는 현재가 아닌 미래에 집중하는 것은 어렵다며 “그냥 즐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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