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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첫 유닛 초봄 ‘카피캣’…틱톡 챌린지 열기 ‘후끈’

걸그룹 에이핑크의 유닛 그룹 초봄의 멤버 초롱(오른쪽)과 보미. 사진 IST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핑크의 유닛 ‘초봄(초롱보미)’의 신곡 ‘카피캣(Copycat)’이 ‘챌린지’ 열풍에 탑승했다.

에이핑크 초봄은 지난 12일 유닛 데뷔앨범 ‘카피캣’을 내고, 에이핑크로 데뷔한 지 11년 만에 첫 유닛의 주자로 나섰다.

신곡 ‘카피캣’은 12일 음원을 낸 이후 같은 날 오후 9시 멜론 최신차트 상위권 진입, 벅스 실시간 차트 6위에 오른 데 이어, 오후 11시 기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6개국 10위권에 들었다. 이후 15일에는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공개 3일 만에 1000만건의 조회수를 넘겼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유닛 그룹 초봄(초롱보미)의 노래 ‘카피캣’ 틱톡 챌린지 도전 화면 모음. 사진 IST엔터테인먼트

이들의 노래는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도 챌린지를 시작해 반응을 부르고 있다.

‘카피캣 챌린지’는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은 물론 SBS 예능 ‘런닝맨’의 출연진과 JTBC ‘아는 형님’ 출연진 전원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빅톤 강승식, 임세준, 백호, 이홍기, 우주소녀 엑시와 설아, 잇지의 채령, 유나, 유튜버 조나단 등이 참여했다.

열풍의 근원인 포인트 안무 ‘고양이 귀’ 댄스는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중독성을 자랑한다. 안무에는 세계적인 안무가 키엘 투틴과 윤미연 안무가가 참여했다.

에이핑크 초봄의 노래 ‘카피캣’은 흉내 내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한 초롱과 보미의 독특한 목소리와 단순하면서도 신선한 악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이들의 데뷔앨범에는 총 3곡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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