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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주우재, 첫 호캉스 당첨 “밖에 6시간 있었다”

KBS2 방송 캡처

‘홍김동전’ 주우재가 처음 체크인에 당첨됐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4 대 1로 진행된 동전 뒤집기에 주우재가 처음으로 체크인에 걸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난주에 이어 2 연속으로 홀로 체크아웃에 당첨된 주우재는 한 손에 쓰레기를 가득 들고 복귀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주우재에게 수고했다며 신나게 놀았던 것을 감추고 위로를 건넸다.

주우재는 “지금 여기 온 지 7시간 반이 넘었거든요? 밖에 한 6시간 있었어. 내가 호텔을 온 건지 중구 한 바퀴를 하러 온 건지”라고 말해 애잔하게 했다.

고개를 숙인 김숙은 “우리 바비큐 파티하는데 같이 하게 해 주면 안 돼요? 한 명 빠지니까 노는 거도 재미없더라”라고 거짓말했다.

KBS2 방송 캡처

이에 제작진은 카나페 아래 동전이 깔려있으며 보이는 면을 맞히면 된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이렇게 흘러간 이상 깔끔하게 우리 넷이서 하나로 모으고 우재가 나가냐 있냐, 어떨까 싶다”라고 제안했고 주우재는 받아들였다.

주우재는 모두가 나가도 놀 사람은 필요하다며 한 명은 지목해서 남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체크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 주우재는 “네가 오늘 하루 종일 뭐했어? 앞만 외쳤는데 뒤만 나왔어”라며 자아분열을 시작했다.

오늘 느낌이 왔다 말한 조세호는 뒷면이 확실하다고 자신하며 카나페를 뒤집었다. 그 결과 동전은 앞면이 나와 네 사람은 체크아웃에 당첨됐다.

눈으로 욕하는 김숙과 살벌한 멤버들 사이 주우재는 행복한 노래를 흥얼거렸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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