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손흥민 1호골 사냥!’ 토트넘, 사우스햄튼전 선발 명단 공개

사진. 토트넘 SNS 캡처

토트넘은 개막전에서 사우스햄튼(이하 소튼)과 격돌한다. 손흥민(30·토트넘)은 두 시즌 연속 개막전 득점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소튼과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손흥민-해리 케인-데얀 쿨루셉스키, 라이언 세세뇽-로드리고 벤탄쿠르-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에릭 다이어-크리스티안 로메로, 위고 요리스가 나선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자유 계약 신분인 이반 페리시치(33), 프레이저 포스터(34)를 품었으며 이브 비수마(26), 히샬리송(25), 제드 스펜스(21)를 영입, 바르셀로나로 부터 클레망 랑글레 임대를 확정지으며 팀 전력을 강화했다.

많은 선수가 팀에 합류한 가운데 이번 시즌 안토니오 콘테(53)이 리그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흥민은 두 시즌 연속 개막전 득점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첫 리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케인의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손흥민은 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한편, 소튼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아담 암스트롱, 무사 제네포-조 아리보-로메오 라비아,오리올 로메우-제임스 워드 프라우스, 카일 워커 피터스-모하메드 살리수-얀 베드나렉-얀 발레리, 카빈 바주누가 나선다.

사진. 사우스햄튼 SNS 캡처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