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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일본 데뷔 마친 에스파, 9일 입국 콘서트 준비 박차

일본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그룹 에스파가 입국해 당분간 국내 일정을 이어나간다. 소속사 제공

그룹 에스파가 일본 단독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

에스파는 오는 9일 일본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해 입국한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 5일 일본 쇼케이스 일정을 위해 출국했다.

에스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MM에서 첫 현지 단독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6월 2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쇼케이스에 이은 글로벌 진출 광폭 행보다.

이번 일본 첫 쇼케이스에서 에스파는 약 4만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현지의 인기를 증명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해당 쇼케이스 관람을 위해 무려 92만명이 응모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파는 “일본에서의 첫 이벤트였는데 이렇게 여러분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며 “오늘 멋진 추억을 선물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테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입국한 에스파는 국내 일정과 함께 오는 20일 예정된 ‘SM타운 라이브 2022 휴맨시티 수원’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 콘서트를 마친 뒤 에스파는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도쿄 돔에서 진행되는 ‘SM타운 라이브 2022 SMCU 익스프레스 도쿄’ 공연에 참석해 일본 현지 팬들과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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