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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 원지민 “‘리틀 조보아’ 명칭, 나에겐 과분”

클라씨 SNS 채널 캡처

걸그룹 클라씨(CLASS:y)의 원지민이 완성형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속사가 10일 전했다.

원지민은 지난 2월 종영한 MBC 글로벌 케이팝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 최종 순위 1위로 선발이 된 멤버다.

완성형 아이돌로 불리는 원지민은 ‘방과후 설렘’ 출연 당시 1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실력과 빈틈없는 비주얼, 173cm라는 우월한 피지컬로 각종 SNS상에서 ‘조보아 닮은꼴’이라고 불리며 팬들 눈도장을 받았다.

원지민은 “‘리틀 조보아’라고 들을 때마다 과분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지민이 속한 클라씨는 2021년 5월 MBC ‘방과후 설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데뷔한 걸그룹이다. 데뷔곡 ‘SHUT DOWN’(셧다운)부터 그룹명과 동일한 ‘CLASSY’(클라씨)까지 연이은 히트를 치며 신예 답지 않은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고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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