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가 광복절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필모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광복절 아침. 세상을 향해 소리 지른 너를 처음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앙증맞은 갓난 아기 발이 담겨 있다.
이날 이필모는 “조금만 기다려다오. 아빠가 아주 멋진 형을 소개해줄 테니”라고 적으며 아기의 성별이 아들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수연아 지난 10개월간 고생했어. 일단 푹 쉬자 우리”라고 아내를 향한 사랑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광복절 출산, 두 배로 축하드립니다” “와 날짜가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8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9년 결혼해 그 해 아들을 낳았다. 이후 올해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