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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안보현, 교도소 출장길 안개에 “우리 앞날” 긴장

tvN 방송 캡처

‘백패커’ 이호철이 일일 아르바이트로 등장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교도소로 향한 멤버들이 일일 아르바이트로 이호철을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방이 막혀 답답하다며 광덕교 힌트에 오대환은 “청송 교도소?”라고 물었고 검색하던 딘딘은 맞다고 답했다.

안개가 자욱한 날씨에 멤버들은 “황천길 가는 거 같다”라고 말했고 안보현은 “우리 앞날이다”라고 말했다.

수심 가득한 백종원과 딘딘은 “교도소 가는 거라 그런데 왜 이렇게 무섭냐”라고 말했고 안보현은 사람을 죽여도 모르겠다며 긴장했다.

tvN 방송 캡처

신분 확인을 거쳐 두 번째 초소까지 진입한 멤버들은 또다시 신분 확인을 받았다. 드디어 도착한 경부 북부 제2 교도소에는 육지 속의 섬이라 불릴 만큼 세상과 동떨어진 곳이었다.

백종원은 “범죄를 여러 번 한 사람이나 흉악범이 여길 온다”라고 설명했다. 조심스레 차에 내린 멤버들은 멀리서 걸어오는 남자의 모습에 의아해했다.

촬영 왔냐며 거칠게 다가오는 남자를 알아본 오대환은 니킥을 날렸고 그의 정체는 배우 이호철이었다. 교도소 전문 배우 이호철은 오대환과 절친이다.

차 뒤에 숨어있다가 슬그머니 나타난 백종원은 “나는 제작진이 사람을 저기다 놓았나 했다”라고 말했고 이호철은 일일 아르바이트라 밝혔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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