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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폭우여파로 게릴라콘서트 취소

약 4개월 만에 복귀하는 그룹 아이브가 안전상의 이유로 예정된 콘서트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제공

그룹 아이브가 폭우 여파로 인해 예정된 콘서트를 취소했다.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아이브 3번쨰 싱글 프로모션 일환으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준비 중이었던 여의도 물빛무대 게릴라 콘서트가 불가피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했고 현재도 여전히 높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날도 팔당댐 시간당 방류량이 높아 여전히 지상과 물빛무대 연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무대 진행 자체가 불가하는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행 불가한 무대 제반 사항뿐 아니라 팬 여러분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현 상황에서는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싱글 앨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 아이브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한 것이다.

아이브의 이번 앨범 발매는 약 4개월 만에 복귀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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