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믹스(NMIXX)가 새 싱글 ‘엔트워프(ENTWURF)’ 발매를 앞두고 의미심장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엔믹스는지난 22일 티저 포스터를 기습 공개하고 다음달 19일 컴백 소식을 전했다. 또 공식 트위터 채널에 ‘의문의 SNX 계정을 절대 팔로우하지 말라’는 내용을 업로드해 국내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23일, 두 개의 계정을 활용한 색다른 티징 방식으로 새로운 콘텐츠 2장을 선보여 또 다시 시선을 모았다.
먼저 엔믹스 공식 계정을 통해 ‘엔써’(팬덤명)에게 보내는 게임 초대장 이미지를 게재했다. 진한 컬러와점선, 실선으로 이뤄진 평면 도형들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믹스토피아(MIXXTOPIA)로 향하는 모험 앞에나타난 의문의 적대자’라는 영문 글귀가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믹스토피아’는 지난 2월 22일 발표한 데뷔곡 ‘O.O’(오오)의 뮤직비디오에서 구현한 개념으로, 이번 싱글 2집 콘텐츠에 재출현함에 따라 스토리가 어떻게연결점을 갖고 전개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의문의 트위터 계정 ‘XXIWN_official’에는 동일한 초대장 위에 문구 ‘What is None minus1?’이 덧입혀졌다. 글로벌 팬들은 두 장의 초대장을 여러 각도로 추측하고 분석하며 엔믹스의 신작에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엔믹스는 첫 번째 싱글 ‘애드 마레(AD MARE)’의 타이틀곡 ‘O.O’로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믹스팝(MIXX POP)’ 장르를 처음 선보이고, 세 가지 스토리를 융합한 뮤직비디오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번엔 티징부터 범상치 않은 새 싱글 ‘엔트워프’로 벌써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