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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친동생 이지안 “5세부터 활동...CF 200편 이상 찍었다” (불후의 명곡)

KBS2 방송 캡처

‘불후의 명곡’ 이지안이 남다른 과거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미스코리아들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팔방미인이라는 수식어가 있는 미스 한국일보 권민중은 데뷔작이 ‘투캅스 3’이었다. 전작의 흥행으로 경쟁률이 높았지 않냐는 물음에 그는 “경쟁률은 1000 대 1이다. 많은 분이 오디션에 온 거 같다. 대학생이 연기자도 아닌데 됐으니 최선을 다해야 했다. 점심에는 시나리오 연습, 밤 되면 도장 가서 무술을 연습했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무대를 꾸밀 사람은 원조 아역 CF 스타 이지안이다. 이지안이 미스코리아 진을 받았을 때 설수진이 선, 권민중이 미스 한국일보였다.

KBS2 방송 캡처

같은 대회에 출전했을 때 이지안을 견제했냐는 물음에 설수진은 “은희(이지안)가 굉장히 예뻤다”라고 말했고 권민중은 “너무 인형같이 생긴 애가 저기서 ‘데헷’ 이러고 있었다. 제가 너무 어리고 엄마가 나가라고 해서, 이랬다”라고 폭로했다.

아역 스타로 사랑받았던 그는 “5세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거의 모든 장르의 CF를 200편 이상 찍었다”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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