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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 첫 정규앨범 ‘Childhood (차일드후드)’ 초동 ‘커리어 하이’

미스틱스토리 제공

밴드 루시(LUCY)가 첫 번째 정규 앨범을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의 첫 번째 정규 앨범 ‘Childhood (차일드후드)’가 초동 (발매 후 일주일간, 집계 기준 8월 22~28일)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정규 1집의초동으로 집계된 음반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BLUE (블루)’의 초동과 비교해 약 2.5배 상승했다. 루시는 음반 판매량 부문에서도 또 한번의 ‘커리어 하이’로 압도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

정규 1집 발매와 동시에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루시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진입, 타이틀곡 ‘놀이’ 뮤직비디오 약 200만 뷰, 실시간 음원 차트 진입 등의 기록을 추가하며 밴드씬 대표 주자의 존재감을 떨치는 중이다.

새 앨범은 네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한 총 15곡의 신곡으로 구성된 가운데, 이를 통해 루시는 보컬, 연주, 프로듀싱 모두가 가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능력치를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탄탄한 라이브와 루시만의 감성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데뷔곡 ‘개화 (Flowering)’의 음원 차트 역주행을 비롯해 다수의 신곡과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루시는 올해는 ‘Childhood’를 통해 그 최고 기록을 연일 경신하며 9월 단독 콘서트로 그 상승세를 이어간다.

오는 9월 3일과 4일 서울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Childhood’ 개최를 앞둔 루시는 앞서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에 루시는 페스티벌계 신흥 강자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콘서트를 꾸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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