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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빌리, 돌아온 유니크 스토리텔링 강자 ‘RING ma Bell’ 

KBS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빌리(Billlie)가 유니크한 서사를 하드 록 장르로 풀어내며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미니 3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 무대를 공개했다.

빌리는 첫 무대와 같이 밴드 세션과 함께 등장, 하드 록 장르에 맞춘 스타일링으로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보였다. 무대에 등장한 빌리는 파워풀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완성형 걸그룹’ 타이틀을 증명했다.

무대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빌리는 신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에 대해 “빌리만의 강렬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하드 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츠키는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며 특유의 표정 연기로 기대를 높였다.

빌리는 데뷔 앨범부터 이어지는 독보적인 빌리만의 대서사를 퍼포먼스에 녹여냈다. 다양한 손가락 제스처가 신비로움을 선사했고 검지와 약지로 수화기를 만드는 동작과 호루라기를 부는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이번 타이틀곡에서도 역시 트레이드마크인 다양한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끌며 무대 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빌리가 지난달 31일 발매한 미니 3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는 빌리의 데뷔 앨범과 이어지는 시리즈로, 빌리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그려지는 대서사를 더욱 확장 시킨 앨범이다.

발매와 동시에 영국·프랑스·호주·러시아·캐나다·독일 2위, 미국·일본·대만 3위, 베트남 4위, 인도네시아 5위 등 총 14개 지역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또한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발매와 함께 공개된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공식 뮤직비디오는 2일만에 17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빌리는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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