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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나, 하하에 분노 “내 소원이 임신이다!” (놀면 뭐하니?)

MBC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신미나가 분노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요절복통 새학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논밭 사이로 걸음을 옮긴 유봉두(유재석)는 어떠한 사건으로 서울에서 시골 마을로 발령 받게 됐다.

출근하지 싫은 마음을 이끌고 운동장에 들어선 유봉두는 축구공이 굴러오자 힘껏 찼으나 발에 고통을 느꼈다.

유봉두를 기다리던 하하는 과자를 들고 신미나에게 “아줌마, 이거 아기 갖다주세요”라고 말했다. 그 말에 발끈한 신미나는 하하를 때리며 “아줌마 아니라고!”라고 외쳤다.

MBC 방송 캡처

그는 “다들 앉아라. 선생님 올지도 모르잖아”라고 말했고 하하는 “아줌마 아들이랑 저랑 유치원 같이 다녔어요”라고 놀렸다.

결국 신미나는 “내 소원이 임신이다! 난 아들이 없다! 나는 아줌마가 아니고, 2차 성징이 시작된 아이일 뿐이다!”라고 소리 질러 폭소케 했다.

이때 교실에 들어온 유봉두는 학생들의 각양각색 의상에 어디 시대냐고 물었다. 정준하는 유봉두의 이름을 보고 “이름이 좀 야하다. 봉 빠지면..”이라고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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