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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아이브, 한터차트 정상…‘지금은 걸그룹 시대’

그룹 트와이스(위)와 아이브가 각각 한터차트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인기를 증명했다. 소속사 제공

그룹 트와이스와 아이브가 한터차트 9월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한 그룹이 됐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9월 1주차 주간 음반차트와 인증차트 결과 1위는 26만1910.00점(주간 음반 판매량 20만9528장)을 기록한 트와이스가 이름을 올렸다. 트와이스는 전원 소속사와 재계약 완료 이후 발매한 신보로 초동 50만장을 돌파하며 ‘초동 하프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2위는 탬페스트의 ‘샤이닝 업’(SHINING UP), 3위는 키의 ‘가솔린’(Gasoline), 4위는 빌리의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5위는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이 차례대로 순위에 올랐다.

9월 첫주 차 한터차트 순위 기록. 한터차트 제공

6위는 이진혁의 ‘5ight’, 7위는 하성운의 ‘스트레인지 월드’(Strange World), 8위는 로켓펀치의 ‘플래시’(FLASH), 9위는 소녀시대 ‘포에버 원’(FOREVER 1), 10위는 뉴진스의 뉴진스(NewJeans) 등의 앨범이 순위를 이어갔다.

지난주 주간 인증차트에서 1위는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였다. 아이브는 이 앨범으로 8월 4주차 주간 음반차트 1위에 올랐고 이번 주에도 1위 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터차트의 9월 1주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음반차트는 국내외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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