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반짝이는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무대에서 연출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지난 4일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샤이닝 업)’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캔 스탑 샤이닝)’ 무대를 선보였다.
컴백을 앞두고 가진 MC들과의 인터뷰에서 템페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청량과 성숙을 준비했다”며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을 소개했다. 특히 템페스트는 “음원 차트를 휩쓴 뒤에 국내외 시상식을 휩쓸고 싶다. 앞으로 더 잘하고 멋있는 모습 지켜봐달라”는 포부를 전했다.
템페스트는 성숙해진 비주얼과 업그레이드된 청량한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살린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4세대 핫템’을 증명했다.
템페스트는 청춘 영화의 한 페이지를 무대에 옮겨놓은 듯 찬란하고 반짝이는 무드로 무대를 채웠다. 모두 누운 상태로 일어나면서 무대를 시작한 템페스트는 에너제틱한 안무를 청량하게 펼쳐내면서 시선을 사로잡았고 튜브를 타는 듯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포인트 안무 ‘튜브 춤’으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템페스트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빛’을 주제로 끝도 없이 반짝이는 청춘의 에너지와 감성을 담은 앨범으로, 여름에 피어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은 청량한 분위기의 댄스 팝 곡으로 감성적이고 다이내믹한 보컬 멜로디와 랩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공개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2위를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250만 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