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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제니, 몰래 드러낸 ‘커플아이템’에 주목

열애설이 연이어 제기되면서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뷔(왼쪽)과 제니가 그간 여러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열애가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착용한 ‘커플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뷔와 제니가 최근 일정에서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는 주장이 나와 이목을 끌었다.

뷔와 제니가 지난달 미국 일정 소화를 위해 입출국하는 과정에서 다수 대중에 노출됐고, 이들이 여러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뷔와 제니가 각각의 일정에서 여러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주장을 뒷받침하는 정황은 다수다. 뷔가 최근 방문한 전시회 일정에서 착용한 모자와 제니가 미국 일정 당시 착용한 모자가 같은 제품이고, 이들이 차례로 미국 뉴욕에 도착할 당시 바지에 걸어둔 선글라스도 동일 제품이었다. 또한 당시 착용한 목걸이도 한 브랜드사의 제품으로 역시 같은 제품이었다.

이밖에도 뷔와 제니가 여러 행사에서 착용한 귀걸이가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동일 제품이기에 이들이 여러 커플 아이템을 착용해 열애를 우회적으로 내비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여러 열애설 제기에도 양 측 소속사가 함구하면서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뷔와 제니는 최근 함께 사진을 찍은 커플 사진이 연이어 유출되면서 이들의 열애가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 5월 제주도 목격담과 사진이 공유되면서 최초 열애설이 제기된 지 약 4개월 만이다. 이들의 사진이 어떤 경로로 유출됐는지도 정확히 확인된 것은 없다.

이들의 커플 사진이 순차적으로 공개됐으나 양 측 소속사인 하이브 산하 빅히트뮤직과 YG 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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