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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신성 정수환, ‘내 눈에 콩깍지’ 주연 확정

배우 정수환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성 정수환이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연출 고영탁/극본 나승현)에 주연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그의 에이전트가 16일 전했다.

KBS1 ‘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다.

정수환은 TS리테일 그룹 본부장 ‘장세준’역으로 분한다. 세준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형 경준(백성현 분)과 가족을 챙기지만 가족들 사이 얽힌 갈등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를 가진 정수환은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마트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정수환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로 데뷔, SBS ‘운명과 분노’, 웹드라마 ‘진흙탕 연애담’, ‘청춘타로’, 영화 ‘두 번째 스물’, ‘귀향’, ‘좀녀단비’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입지를 다져온 바, 그가 그려낼 매력적인 ‘세준’ 캐릭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수환이 주연으로 활약할 KBS1 ‘내 눈에 콩깍지’는 오는 10월 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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