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현, “X맨 당연하지퀸 이미지 억울해”

이지현 SNS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과거 ‘X맨’ 코너 ‘당연하지’로 생긴 이미지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지현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동안 상대방을 아프게 해야 했던 당연하지퀸 때문에 얄미운 이미지로 살아온 시간이 억울했어요... 그렇지만 이젠 당연하지 하면 아직도 저를 떠올려 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지현은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방영한 SBS ‘X맨’에 자주 출연했다. 이지현은 ‘당연하지’라는 코너에서 당연하지퀸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이 게임은 상대가 공격하는 질문에 무조건 ‘당연하지’라고 대답해야 하는 게임이다. 이지현은 김종국에게 ‘너 약 먹고 근육 키웠지’라는 질문으로 공격한 것이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한편 이지현은 이날 글과 함께 쥬얼리 박정아, 서인영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돌싱포맨 정아언니와 인영이랑 함께여서 든든했던 녹화였어용.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이따 밤에 만나요”라며 박정아, 서인영과 동반 방송 출연을 예고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